대안공간눈
2017년 11월 10일 ~ 2017년 11월 23일
김지유, <꿈 이야기 1>, painting on korean paper, 130 × 130c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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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따듯함, 달콤함 그리고 부드러움' 의 감성을 포근한 니트에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작품의 타이틀인 '달보드레' 는 '달달하고 부드럽다.' 라는 의미를 담은 순우리말이다. 달보드레의 ‘니트(Knit)’ 라는 소재는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다. 얽히고 설켰다가 다시 풀어지고 얽히기를 반복하는 삶의 모습. 복잡하고 알 수 없지만 결국에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있어 우리는 시리지 않다. 살아가면서 소소하게 다가오는 작은 행복, 소망, 꿈, 그 외에 '好‘ 의 감정과 안뜨기와 겉뜨기를 반복하듯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부드러운 터치와 따듯하고 밝은 색채에 실어 화폭에 담았다. 지치고 힘든 현실에 염증을 느끼는 나약한 우리들에게 어느 날 문득 마주하게 되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림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Artist Talk : 2017. 11. 11. 4PM
출처 : 대안공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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