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
2026년 8월 15일 ~ 2026년 8월 29일
<2026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김진주 기획자의 《Embody》는 ‘돌본다(care)’는 행위를 훈련하고 숙련해야 할 하나의 기술로 바라보며, 이를 몸에 체화하는 전시입니다. sorge, worries, strife, solicitude, devotion, fursorge. 근심, 걱정, 갈등, 배려, 헌신, 보살핌. 짓누르는가 혹은 끌어올리는가? 포옹인가 혹은 다툼인가? 전시에는 타인을 향해 마음을 기울이는 정서적 차원, 상호 의존성을 인정하며 사회를 유지하려는 정치적 태도, 세계와 얽혀 살아가는 존재로서 신체적 감각이 겹쳐진 돌봄의 방식이 교차합니다. 이는 모두 상대(방)/사건과 마주하며 육체·감정 노동을 견디고, 힘과 시간을 희생하고, 간극과 차이를 끈질기게 이해하는 길항적 긴장을 수반합니다. 다섯 명(팀)의 참여 작가 고등어, 깃발옆차기(성의석, 이수민, 주한별), 이은새, 이종현&유지영, 한상아, 그리고 이들의 작품이 혼종적으로 구성된 ‘훈련장’을 통해 정서·정치·신체 감각이 중첩된 상호적 행위를 ‘몸’에 집중해 탐구합니다. 신체의 속도를 맞추고, 어긋나고, 다시 균형 잡는 반복적인 움직임을 배워 나가며, ‘나’로부터 ‘너’를 통해, ‘우리’에게로 전이되는 감각의 확장을 숙련합니다.
참여작가: 고등어, 깃발옆차기(성의석, 이수민, 주한별), 이은새, 이종현&유지영, 한상아
주최 및 후원: 서울시립미술관
출처: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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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9:00
화요일 11:00 - 19:00
수요일 11:00 - 19:00
목요일 11:00 - 19:00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11:00 - 19:00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