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21년 7월 29일 ~ 2021년 8월 11일
김찬송 작가는 경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회화로 작업한다. 우연히 몸만 찍혔던 사진 속에서 낯선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과 그 바깥의 것, 그리고 그것들을 나누는 경계들에 대해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부분으로 존재하는 몸에 주목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변하고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게 되는 신체의 부분들을 경험하며 작가에게 몸은 그저 놓여진 덩어리처럼 다가오기도 했고 익숙하고 하나의 연결된 몸이라기보단 각각의 부분으로서 존재하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화면 속 신체의 덩어리들은 서로 맞닿고 포개어지고 때론 어긋나며 새로운 경계의 풍경을 만들기 시작한다.
참여작가: 김찬송
출처: 대전테미예술창작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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