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S
2023년 9월 21일 ~ 2023년 11월 19일
개오망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GCS)는 2023년 9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노기훈 개인전 《푸른 날》을 개최한다. 노기훈은 광학 기기가 매개하는 예술의 형식을 통해 역사적인 현실의 풍경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 《푸른 날》은 지난 5년간 작가가 제주 4.3 관련 장소에서 마주한 역사적이고 사적인 시간이 교차한 사진 작업을 통해 그날의 기억을 비추고 있다.
이번 노기훈의 신작은 재현된 과거의 시간을 경험하는 감각을 통해 다큐멘터리로서 추모를 형상화한다. 역사적 사료를 기반으로 4.3 희생자들이 마지막으로 그들의 동공에 비췄던 풍경과 시간을 노기훈은 《푸른 날 View Point Blue》로 기억한다. (중략) 여기서 사적인 시간은 4.3의 희생자들이 본 시선과 70년이 넘어서 작가가 마주하는 시선이 같은 시간의 선에 놓는 것으로, 이를 광학기기를 매개로 관람자에게 일부를 실감하게 한다. 일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의도한 밤과 여명의 시간을 그대로 노출하기 위한 LED 내부 삽입 설치 방식을 적극 활용하였다. 더불어 아직 부유되지 않은 답답한 것들에 대해 작가는 전위적 형태로 주황색 네거티브 필름을 공개한다. 젤라틴 필름 표면에 빛으로 착색된 적나라한 풍경은 빛과 어둠은 전복되어 그대로 관람자에게 공개된다.
(전시 글 일부 발췌 및 재구성) <푸른 날, 최주원>
노기훈
노기훈(b. 1985)은 사진 매체가 크게 변모하고 대중화된 동시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효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고민하며 일종의 미술 형식으로서의 사진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사진 매체와 도서관이라는 물리적 형태가 비물질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별 이주를 실험하는 과정으로 <사진의 도서관(LBDF, LA BIBLIOTECA DE FOTO)>을 운영 중이다. 주요 개인전으로 《달과 빛》(2020, 금호미술관)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식》(2018, Site-A Gallery), 《1호선》(2016, KT&G상상마당)을 개최했으며, 최근 단체전 《젊은 모색 2021>(2021, 국립현대미술관)에 참여했으며, 출판물 <고가네초 플립>을 발간했다.
참여작가: 노기훈
기획: 최주원
프로젝트 크루: 성지은
주최: 개오망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GCS)
주관: I TALK ABOUT CONTEMPORARY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G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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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휴관
수요일 12:00 - 18:00
목요일 12:00 - 18:00
금요일 12:00 - 18:00
토요일 12:00 - 18:00
일요일 12:00 - 18:00
휴관: 월요일, 화요일,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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