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2017년 7월 6일 ~ 2017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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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7월 6일(목)부터 23일(일)까지 할리우드 필름 누아르의 대표작들을 소개하는 “다크 시티: 필름 누아르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로버트 시오드마크의 <검은 거울>(1946), 안소니 만의 <티 맨>(1947) 등 도시의 어두움을 자양분 삼아 만들어진 ‘검은 영화’ 13편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필름 누아르’라는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장르의 영화들은 현대의 도시를 배경으로 범죄에 엮인 사람들을 그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인물들은 잠깐의 그릇된 판단으로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고(<이중 배상>), 어떤 인물은 사랑에 눈이 멀어 나쁜 길에 빠져들기도 합니다(<길다>). 이런 필름 누아르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 안에 잠재된 어둠의 요소들을 짚어보게 됩니다. 즉 우리가 평소 마주치는 보통의 일상 뒤에 숨은 비일상의 이미지와 생생하게 마주하는 것입니다. 이런 강렬한 경험은 우리에게 잊기 힘든 영화 감상을 선사해 줍니다.
<우회>(에드가 G. 울머, 1945), <미국의 암흑가>(사무엘 풀러, 1961), <키스 미 데들리>(로버트 알드리치, 1955) 등 1940~60년대 미국 사회의 무의식 속에 녹아 있던 공포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통해 도시라는 공간이 필연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어둠의 이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크 시티: 필름 누아르 특별전”에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상영작 및 상영시간표
http://www.cinematheque.seoul.kr/
시네토크
일시 7월 15일(토) 오후 3시 30분 <길다> 상영 후
진행 한창호 영화평론가
영화소개
진행 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
일시
(1) 7월 6일(목) 오후 5시 <고독한 영혼> 상영 후
(2) 7월 11일(화) 오후 5시 <검은 거울> 상영 후
(3) 7월 12일(수) 오후 5시 <어두운 통로> 상영 후
(4) 7월 14일(금) 오후 5시 <빅 콤보> 상영 후
(5) 7월 18일(화) 오후 5시 <미국의 암흑가> 상영 후
(6) 7월 19일(수) 오후 5시 <살인 방패> 상영 후
주최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관람료 일반 8,000원 단체/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