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2016년 10월 25일 ~ 2017년 2월 19일
정병국, 무제_1995, Acrylic on canvas_218×291cm
1 / 3
대구미술관은 2011년 5월 26일 개관 이후 독자적인 작품 수집예산으로 콜렉션을 시작해 2016년 현재 1,15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2016 소장품전 - Think Twice, It's All Right>은, 개관 첫해 수집한 작품 중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했던 화가 주경(朱慶, 1905-1979)의 작품을 비롯하여 영국 출신 작가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1965-)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미술관의 활동이 확인되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전시 제목 “Think twice, It's All Right”은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팝가수 밥 딜런(Bob Dylan)의 히트곡인 “Don't Think Twice, It's All Right”에서 빌려와 ‘두 번씩 생각 말자’는 부정의 권유를 ‘두 번씩 생각하자’는 긍정의 의지로 바꾸었다.
개인의 사적 소유였던 작품은 미술관이라는 공적 환경으로 새롭게 위치 이동하면서 새로운 컨텍스트 속에 진입한다. 미술관이라는 공적 환경은 ‘하나’의 작품에 대한 조사, 연구, 전시를 통해 그 작품에 다양한 시각과 의미들을 제공하여 ‘두 번씩’, 혹은 ‘두 번 이상씩’ 새로운 컨텍스트 속에 위치시킬 수 있다. 미술관을 형성하는 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장품은 한번 보고 마는 대상도, 확정된 하나의 의미만을 지니고 있는 대상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 소장품 전시는 대구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미술관 ‘소장품’이 지닌 고전적 의미를 재고하고, 나아가 대구미술관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안두진, 아무 일도 없이_2012, Oil on canvas_130×480cm

Damien Hirst, The Fear of Death_2007, Mixed media_13.6×20.5×18cm

데비한, 미의 조건 Ⅶ_2010, Bronze_28×25×60cm(×6)

Andy Warhol, Campbell's Soup Can_1988, Mixed media_31×47cm(×5)

주경, 청년자화상_1927, Oil on panel_27×20.8cm

권순관, Purifying the behavior in voluptuous structure series no.36-213 : 모자를 쓰고 나무에 기대어 있는 고개 숙인 남자를
한참 동안 말없이 바라보는 남자_2007, Digital C-print_225×180cm

정병국, Off your Body_2004, Acrylic on canvas_335×255cm

Kiki Smith, Medusa_2003, Bronze_50.8×30.5×172.7cm
참여작가
강소영릴릴, 곽인식, 권순관, 김인배, 박현기, 데비 한, 백승우, 서도호, 신기운, 안두진, 주경, 정병국, 진기종, 데미안 허스트, 앤디 워홀, 키키 스미스
출처 : 대구미술관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9:00
수요일 10:00 - 19:00
목요일 10:00 - 19:00
금요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10:00 - 19:00
휴관: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하고 다음 평일에 휴관)
관람료 성인(26세~65세) : 1,000원 청소년(14세~25세), 대학생(학생증 소지자), 하사 이하의 군인, 예술인(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 700원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