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미술공간
2021년 12월 2일 ~ 2021년 12월 22일
2021 인미공 창작소의 첫 번째 연구공유팀으로 선정된 소사의 첫 번째 프로젝트 ‘유리블록’은 여성의 사회 진출에 제약을 거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뜻하는 ‘유리천장’과, 일상 속에 침투하고 있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 ‘블록체인’의 합성어이다. 소사는 한국 여성, 성소수자, 디지털 기술의 소외자 등 중심에 서지 못한 이들의 이야기와 그 기록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동시에 기술철학을 중심으로 동학과 블록체인의 탈중앙적 구조와 교차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누락되고 배제된 여성과 소수자들의 기록이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형상에 의문을 가지고, 데이터를 다시 정리 및 확정하는 과정을 통해 비선형적이고 자율적인, 탈중심화된 디지털 아카이빙을 시도한다. 《도넛을 휘감아 돌아》에서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구축된 아카이브 페이지를 선보이며 프로젝트 진행에 도움을 준 예술가, 연구자들과의 인터뷰 및 관련 자료들을 통해 기록의 의미를 돌아보고 선택에서 소외되는 서사들에 주력한다. 더불어 성과 발표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기록과 기술의 연결성을 읽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보고자 한다.
소사 소개
소사는 여성과 예술, 기술의 문제를 탐구해 온 작가이자 기획자인 황수경과 여인영으로 이루어진 콜렉티브로, 한국의 과거 역사 속 여성이 개별 존재로 인식되지 못하고, 기록에서 배제되었던 익명의 의미를 담고 있다. 황수경은 작가이자 기획자로 ‘여성과 생태’, ‘여성과 기술’에 대한 관계를 탐구, 생태와 기술이라는 상반된 구조 사이의 연결을 시도하며 예술의 눈으로 기술을 바라보고자 한다. 여인영은 작가이자 기획자로 드로잉, 텍스트 그리고 영상 설치로의 예술적 구체화에서 젠더, 인공지능, 도시화를 주된 연구 주제로 담론 중심의 큐레이토리얼 프로젝트까지 확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 소사(Sosa)(황수경, 여인영)
공간디자인: 스튜디오 에어
그래픽디자인: 박소진
전경촬영: 최요한
세미나 협력: 주한독일문화원
영상: 스튜디오 마실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인사미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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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1:00 - 19:00
수요일 11:00 - 19:00
목요일 11:00 - 19:00
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11:00 - 19: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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