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밈
2019년 4월 10일 ~ 2019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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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막극間幕劇 between screen and backdrop
고전설화, 이상화된 산수 등 장소 없는 장소를 배경으로 서로 무관해보이는 인물과 사건, 장소들을 연결시키는 작업을 해오다가, 최근 이야기의 구조 중 전설의(이야기를 뒷받침하는 기념물이나 증거물이 있는) 형식을 따르며 인터뷰, 사진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시각화하는 작업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오래된 것, 곧 사라질 것에 관심을 두었기 때문에 그 방향성이 과거로 향하고 있는 것 같지만 현재에의 환기이다. 사라지고 잊혀질 것들에게 생을 되돌려주는 것, 그 지향점을 보통의 이상향처럼 미래가 아닌 과거에서 찾으며 동시대 시공간 속에서 동시상영한다. 1970년대 동시상영관이었고 현재 폐관된 청계천 바다극장과 재개관한 인천 미림극장, 1930년대 원우전의 금강산 무대배경그림과 유람가, 민북마을과 강의 경계 등. 회화작업을 통해 이 기억의 장소로의 환상공간들을 이차원의 화면 안에 나란히 배치하기도 하고, 설치와 영상작업으로 이상향보다 더 이상향에 가깝게 삼차원의 현실공간에 펼친다. 서로 양립 불가능한 복수의 공간, 복수의 배치를 하나의 극장 무대 위 또는 실제 장소에 나란히 구현하며 서로 이어지게 한다.
간막극은 극과 극 사이 펼쳐지는 작은 극을 뜻하며, 이번 전시<간막극間幕劇> between screen and backdrop 에서는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 기억의 장소와 환상공간 사이, 막과 배경 사이를 연출하고자 한다.
출처: 갤러리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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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30 - 18:00
화요일 10:30 - 18:00
수요일 10:30 - 18:00
목요일 10:30 - 18:00
금요일 10:30 - 18:00
토요일 10:30 - 18:00
일요일 10:30 - 18:00
휴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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