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투라 서울
2024년 9월 5일 ~ 2025년 1월 10일
푸투라 서울(FUTURA SEOUL)은 북촌 가회동의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한 다각적인 시선을 담아내는 예술공간입니다. 개관을 맞이해 9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 개인전 《대지의 메아리: 살아있는 아카이브(Echoes of the Earth: Living Archive)》를 선보입니다. 본 전시는 런던 소재 서펜타인이 기획하여 올해 초 공개되었으며, 푸투라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만나게 됩니다.
전시 작품들은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연에 특화된 오픈소스 생성형 AI 모델인 <대규모 자연 모델(Large Nature Model, 이하 LNM)>을 기반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대규모 자연 모델(LNM)>은 레픽 아나돌과 그의 스튜디오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 팀원들이 지난 십여 년간 수집해 온 대량의 자연계 데이터와 스미소니언 박물관, 런던 자연사 박물관 등의 학문 기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데이터, 이와 더불어 아마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16곳의 우림에서 수집한 사진, 소리, 3D 스캔 데이터 등을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축적된 자연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미디어 아트로 구현하여 자연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가는 작업을 통해 생태계 건강이 지구의 지속 가능성에 얼마나 중요한지 환기하며, 자연을 기록하고 감상하는 데 있어 첨단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탐구합니다.
한편, 《대지의 메아리: 살아있는 아카이브》가 펼쳐지는 푸투라 서울 공간 내부는 약 50만 개의 향기 분자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개발한 향기는 실제 자연 향기를 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완전한 몰입 경험을 선사합니다. 관람객들은 대지의 메아리를 거닐면서 단순히 관람하는데 그치지않고, 살아있는 아카이브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 기술,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예술에 대한 기존 인식에 도전하는 서사이자, 자연 세계의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보존하려는 많은 이들의 노력을 증언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참여작가: 레픽 아나돌 Refik Anadol
출처: 푸투라 서울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61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09:30 - 18:00
수요일 09:30 - 18:00
목요일 09:30 - 18:00
금요일 09:30 - 18:00
토요일 09:30 - 20:00
일요일 09:30 - 18:00
휴관: 월요일
관람료 일반 22,000원 조조 할인 (주중에만) (10:30-12:00) 18,000원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