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미술관
2019년 8월 15일 ~ 2019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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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임시 사무소가 열렸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고 의미 있는 장소 곳곳을 여행하며 모은 자료를 대중에 선보인다.
토탈미술관(관장 노준의)은 임시정부 발자취를 탐방한 기록을 선보이는 특별전〈 로드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국 상하이의 한국문화원에서 열릴〈 로드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전시를 앞두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먼저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로드쇼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미술가들과 기획자들이 우리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알아보자는 취지로, 역사가 지나온 길을 현재의 작가들과 함께 걸어 보는 것으로 출발했다. 이번 기획을 총괄한 토탈미술관 신보슬 큐레이터를 비롯해 5명의 기획자와 15명의 작가들이 모였다. (작가팀: 김도균, 김인근, 김시하, 노세환, 노순택, 문형민, 박인성, 박혜민, 원성원, 이동재, 조은재, 조익준, 최기창, 김인근, 홍범)
지난 3월 1일, 독립문에 모인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하이, 난징, 항저우, 자싱, 충칭, 치장 등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중국지역 6곳을 탐방했다. 또한 서울 종로구에 있는 백범 김구가 지냈던 개인 사저 ‘경교장’을 비롯, 충남 공주 ‘마곡사’와 천안 ‘독립기념관’과 ‘이동녕 생가’, ‘이동녕 기념관’ 등 국내에서도 임시정부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곳들을 방문했다.
참여한 작가들은 ‘백범일지’를 읽으며 마곡사를 걸었고, 정정화의 ‘장강일기’를 따라 지금도 유유히 흐르는 흙빛의 장강 (양쯔강)을 함께 보았다. 이번 <로드쇼>는 무언가 결과물을 얻어내기 위한 여정이 아닌, 여행 그 자체에 더욱 집중하고자 했다. 작업실이나 전시장에 갇혀 바라보는 역사가 아닌, 작가와 기획자가 동시대를 느끼며 피부로 세상을 만나는 프로젝트인 것이다.
실제로 <로드쇼> 전시장은 계속 변화한다. 완성된 작품을 처음부터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새로운 자료가 추가되고, 관람객의 생각과 질문이 더해지면서 콘텐츠가 덧대 지고 풍성해진다. 작가들의 여행수첩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곳곳을 여행하며 기록한 메모와 그림은 그 자체로 기행문이고 <로드쇼>이다.
신보슬 책임 큐레이터는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삼일운동 100년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가 있지만 발자취를 따라가며 우리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프로젝트는 거의 없는 것 같다”라며 “작가들과 여행하며 읽었던 책이나 자료 등을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며 매일매일 전시장의 콘텐츠가 더해지고 변화하는 과정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획팀: 신보슬, 최수영, 강진아, 이승아, 이언주, 서천의
작가팀: 김도균, 김시하, 김인근, 노세환, 노순택, 문형민, 박인성, 박혜민, 원성원, 이동재, 조은재, 조익준, 최기창, 홍범
게스트: 김평, 노은
제작팀: 김경란(가구디자인), 노세환(사진), 손혜인(그래픽디자인), 최윤석(영상)
코디네이터: 이하은
인턴: 김세연, 윤지현
주최,주관: 토탈미술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토탈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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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18:00
수요일 13:00 - 18:00
목요일 13:00 - 18:00
금요일 13:00 - 18:00
토요일 13:00 - 18:00
일요일 13:00 - 18: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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