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집
2020년 6월 18일 ~ 2020년 7월 31일
《마침표와 붙임표 사이》는 스위스 언어학자 소쉬르(Saussure Ferdinand de)가 언급한 언어의 분류인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의된 기표와 기표를 떠올리는 개인의 심상 또는 개념인 기의의 의미를 확장한다. 전시에서의 기표는 객관적 정보의 불완전성이 되고 기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다양성 사이에 존재하는 선입견이 된다. 이번 전시는 흔히 말하는 ‘첫사랑’이라는 단어를 해석함에 있어‘처음 사랑을 느낀 대상’과‘처음 사귐의 대상’과 같이 다의어라 지칭하기 어렵지만 개인의 문화, 경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 동일한 언어가 가지는 다중성의 회색영역에 대해 탐구한다. 그리고 우리가 정답이라 믿는 것들과 그 밖의 것들 사이를 나누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전시 제목 《마침표와 붙임표 사이》는 전시를 통한 질문과 실험에서 마침표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전시를 보고 관람자가 느끼게 되는 감정까지를 전시의 일부로 보고 사유하는 이들의 발전을 붙임표로 표현하였다.
작가소개
로와정
로와정은 노윤희 정현석으로 구성된 미술가이다.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관심사를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직접보다는 간접, 특별함보다는 평범함을 선호한다.
보르하 로드리게즈 Borja Rodriguez Alonso
보르하 로드리게즈는 스페인에서 거주하며 뉴미디어 작가이자 산업 마케팅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역학과 이를 가능하게 한 기술을 비판적으로 탐구하고 사회 구조와 기술 혁신의 복잡한 관계에 중점을 둔다.
홍지연
홍지연은 표상과 관념의 불완전함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다. 그녀는 익숙한 것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방식을 통해 인식의 오류와 한계를 찾는다.
주최: (사)캔 파운데이션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기획: 정소영
디자인: 신덕호
출처: 캔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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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00 - 18:00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공휴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