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2016년 6월 21일 ~ 2016년 6월 26일
산쇼다유 (山椒大夫 / Legend of Bailiff Sansho), 미조구치 겐지, 1954, 124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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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오는 6월 21일(화)부터 26일(일)까지 일본 고전 영화의 거장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미조구치 겐지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30년대 작품인 <마지막 국화 이야기>와 베니스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던 대표작 <우게츠 이야기>, <산쇼다유>, 그리고 유작인 <수치의 거리>까지 모두 일곱 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1898년에 태어나 1956년에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미조구치 겐지 감독은 무성영화 시기인 1923년에 감독으로 데뷔해 유작 <수치의 거리>(1956) 까지 백 편이 넘는 영화를 만들며 일본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입니다. 멜로드라마의 장인이었던 미조구치 겐지는 특히 사회의 관습과 가부장적 가치관 때문에 고통 받는 여인의 삶을 포착하는 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했으며, 물 흐르듯 부드러운 롱테이크 속에 인물들의 미묘한 심리상태를 묘사하는 연출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동시대에 활동했던 구로사와 아키라나 오즈 야스지로에 비해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기회가 적었지만 이번 특별전을 통해 미조구치의 영화적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작품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위해 6월 25일(토)에는 오승욱 감독이 <수치의 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김성욱 프로그램디렉터도 세 차례에 걸쳐 영화 해설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게이샤>, <치카마츠 이야기> 등의 작품들과 함께 미조구치 겐지의 아름답고도 슬픈 영화 세계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상영작 및 상영시간표
http://www.cinematheque.seoul.kr/
특별 행사
영화 해설
1. 6월 21일(화) 오후 5시 <치카마츠 이야기> 상영 후
2. 6월 22일(수) 오후 4시 30분 <산쇼다유> 상영 후
3. 6월 23일(목) 오후 4시 <마지막 국화 이야기> 상영 후
(* 김성욱 프로그램 디렉터 진행)
시네토크
일시 6월 25일(토) 오후 6시 30분 <수치의 거리> 상영 후
진행 오승욱 감독
출처 - 서울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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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일반 8,000원 단체/청소년/경로/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