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러스갤러리 부산
2015년 9월 1일 ~ 2015년 10월 11일
바람의 흔적
가을이 시작되는 계절인 9월, 에스플러스갤러리에서는 김은주, 이태호, 조재임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바람의 흔적’ 전을 기획하였습니다.
김은주 작가는 연필을 이용하여 복잡하고도 강한 존재함을 지닌 작가의 내면을 드러내는 드로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셀 수 없이 무수히 많은 선들이 겹쳐져 흑과 백으로 이루어진 김은주의 작품은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강렬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태호 작가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구분하기 보다는 함께 파악하여 자신만의 회화 언어로 표현합니다. 물-결을 지닌 바다를 단순히 보이는 풍경 그 자체로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의미를 드러내어 보는 사람을 압도하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조재임 작가는 물감을 한지에 떨어뜨리고 오려내어 그것을 다시 한지에 반복적으로 붙이는 작업 행위로 자연이 가진 생명의 에너지를 화폭 위에서 보여줍니다. 자연을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섬세하고도 조화롭게 배열하여 그림을 보며 한편의 시를 읽고 있는 듯한 감정이 들게 합니다.
바람, 꽃과 같은 자연을 차분하고 단아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색채로 시각화 하는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충만함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이태호_물-결 2012-3_215x150cm_종이에 먹,연필_2012

조재임_바람숲_60x70.5cm_장지에 분채,석채,은사,한지콜라주_2015

김은주_바람_80x100cm_종이 위에 연필_2011
출처 - 에스플러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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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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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00 - 19:30
금요일 11:00 - 19:30
토요일 11:00 - 19:30
일요일 11:00 - 19:3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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