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화랑 을지로
2023년 11월 7일 ~ 2023년 11월 20일
그의 사생은 사실 사색(思索)에 가깝다. 물론 야외 풍경을 그 자리에서 화면에 담아내는 일반적 사생의 구도를 취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사실적 묘사에 입각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온도, 습도, 풍량, 햇살을 비롯한 작가의 기분과 경험 등 당일의 모든 상황과의 상호작용에 집중하고 정취를 감각으로 느끼며 그것을 드로잉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산이라는 공간을 작품의 소재로 삼은 또 다른 이유는 동양화가로서의 책임 혹은 관심과도 관련이 있다. 작가는 언제나 동양화에서 다루는 '정신'과 '본질'에 주목한다. 그에게 산수화는 산의 정신을 오롯이 담아낸 것이다.
전시 서문 《사생 한 조각 사색 한 조각, 번갈아 채우는 기록 퍼즐》중 (정유연 OCI미술관 선임 큐레이터)
참여작가: 박경진
출처: 상업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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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19:00
수요일 13:00 - 19:00
목요일 13:00 - 19:00
금요일 13:00 - 19:00
토요일 13: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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