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치유허브 갤러리맺음
2016년 5월 28일 ~ 2016년 6월 11일
박정랑 개인전 : 내 마음의 우화

오랫동안 기억하고 기념하고 싶은 것을 사진으로 남기듯이, 내 삶에 중요했던 순간과 나를 변화시켰던 마음속의 장면을 우화의 형식으로 재현하였다.
우연인지 아니면 무의식적인 이유였는지 최초의 작업에 동물 박제를 사용했다. 가족의 사적인 모습을 빗대어 표현할 수 있고, 양가적인 감정을 드러내기에 적합했기 때문이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동물 인형을 가지고 자신의 무의식을 표현하듯이, 최초의 작업은 가족에 대한 모순되는 감정을 표출하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십여 년이 지나, 나 자신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던 동물 박제를 다시 꺼내어 본다. 동일시와 애착, 정체감의 혼란을 겪으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내면의 모습을 우화로 재현하면서 스스로를 통합하고자 하는 하나의 시도이다.
양가적인 감정은 동일 대상에 대해 정반대되는 감정이 공존하는 상태를 말하며 작가 자신이 오랫동안 겪은 갈등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이다.
출처 - 서울예술치유허브 갤러리맺음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