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앤갤러리
2015년 9월 23일 ~ 2015년 10월 7일
박훈, 기억의 파편, 33.4×24.2x (16ea), 캔버스에 유화, 2015(사진제공=앤드앤갤러리)
앤드앤갤러리는 현대회화작가 박훈의 개인전 “Milestone mapping:my way”展을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5년도 앤드앤갤러리 신진작가 공모전 당선작들로, 작가의 십 여 년의 회화작업을 토대로 열리는 첫 개인전이다.작가는 ‘길’이란 주제를 다양한 면모로 탐구하며 그 과정들을 캔버스에 담아 전달한다.
서양화를 전공하고 다년 간의 다양한 경험과 끝에 회화작가의 길로 들어선 작가는 작품을 통해 ‘길’을 인간의 삶의 방향에 비유한다. 캔버스 위의 길들은 작가자신이 지나왔던 길이나 장소들을 옮긴 것이다. 마치 나침반과 이정표를 표기하듯 자신만의 지도를 그리며 아티스트란 꿈을 이루는 과정이란 작가가 선택한 ‘나의 길’ 이란 부제와 같다.
“길을 걸으며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은 또렷하진 않지만 희미하게나마 마음속 깊게 베어있고, 그 향수들을 캔버스에 담으며 이 미로 같은 우리네 삶 속에서, 자신의 길에 마침표를 찍어줄 출구를 찾기 위한 고민을 고스란히 그린다.” – 작가노트 中
이번 전시는 성큼 다가선 가을이란 계절과 맞물려 여러 갈래로 나뉜 길 위에, 지나쳐온 과거를 회상하고 앞으로 현재 어떤 길을 걸을 것인가, 어떠한 삶을 꿈꾸며 갈 것인가의 의미들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훈, 그대와 함께 걷고 싶다, 60.6x 40.9cm, 캔버스에 유화, 2014 (사진제공=앤드앤갤러리)
출처 - 앤드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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