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2016년 1월 29일 ~ 2016년 1월 31일
1965년 첫 비디오테이프 상영회의 리플렛을 통해 백남준은 VVHF 레이저를 사용한 언더그라운드 전용 텔레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제안했다. 이듬해 백남준은 섬띵 엘스 프레스의 『더 그레이트 베어 팜플렛』에 수록된 「선언문-유토피안 레이저 TV 스테이션」을 통해 레이저 방송국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4시간 동안 방송되는 프로그램에는 마르셀 뒤샹의 체스 레슨, 머스 커닝엄의 아침 체조 등으로 시작하여 저녁 프로그램으로는 끝없는 섹스를 위한 요리법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백남준은 레이저의 고주파를 이용해서 수 천 개의 크고 작은 TV 방송국들이 생겨나고 이를 통해 독점적인 상업적 방송국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희망했다. 백남준이 1996년에는 가능하리라 내다보았던 <유토피안 레이저 TV 스테이션>은 미래의 (인터넷) 다채널 방송국에 대한 예언과도 같다. 백남준이 떠나고 10년이 지난 오늘 백남준아트센터는 자유롭고 백남준을 기억하며, 인터넷 연결을 통해 시공간의 간극을 넘어서는 백남준의 방식으로 그를 추모하고자 한다. 백남준 10주기 추모식은 백남준아트센터가 주조정실이 되어 봉은사에서 개최되는 추모식, 지인들의 인터뷰, 박승원 작가의 <Dear Mr. Paik>라는 제목의 퍼포먼스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유튜브 채널(https://youtu.be/Z64ZEqvoeNc)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온라인 추모식을 시작으로 하여, 백남준의 대표적인 싱글채널 작품과 사운드 아트와 디제잉 퍼포먼스를 프로그래밍하여 쉼 없이 내보내는 <유토피안 레이저 TV 스테이션>이 되고자 한다. 13편이 넘는 백남준의 싱글채널 비디오를 상영하고 전형산, 서민우, 최준용, 테잎에잎(tapeape), 하임(haihm), 파펑크(PARPUNK), 디그루(Dguru)가 참가하여 백남준에게 헌정하는 다양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백남준, 머스 바이 머스 바이 백, 1978

백남준, 앨란과 앨런의 불평, 1982

백남준, TV를 위한 편집, 1975

백남준, 존 케이지에게 바침, 1973

백남준, 굿모닝 미스터 오웰, 1984
http://njp.ggcf.kr/archives/event/cherish
기간 2016년 1월 29일 – 30일
시간, 타는곳
15:15 합정역 2번 출구
16:00 한남동 더 힐(전 단국대학교 자리) 육교 건너편
전화 031-201-8512
이메일 reservation@njpartcenter.kr
출처 - 백남준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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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