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봄
2016년 10월 28일 ~ 2016년 11월 10일
Afterimage(잔상),Acrylic on canvas,44.9x72.8cm,2014
나의 작업은 색의 터치들로 가득하다.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빛으로부터 꿈틀거리는 생명력, 순수함과 생명의 기쁨을 간 직한 빛깔, 온 우주를 포용할 듯한 깊은 침묵과 인내를 보았고, 그 느낌과 감동들 을 나의 느낌과 색으로 짧은 선으로만 표현 하고 있다.
하늘의 구름속의 빛의 흐름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인간과 세계를 관계 지어 주는 정신적인 여정의 길과도 같다.
나는 내가 바라 본 빛의 잔상을 색과 선으로 무한히 반복하여 나타나고 묻혀지게 하면서 서로 어우러진 색채들을 통해 빛의 어른거림을 작업하고 있다. 빛을 통로 로 고요한 사색과 명상, 빛에 대한 무한한 경외와 숭고함을 표현하려 한다.
내 작업에서의 선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나를 긴장시키는 표현방법 중 하나이다. 수없이 반복되는 순수한 형태의 선이 점점 쌓여 시간과 공간이 내재되어있는 추 상적 표현이 나의 주된 표현 방식이다.

Afterimage(잔상),Acrylic on canvas,91x116.5cm,2015

Afterimage(잔상),Acrylic on canvas,130x160cm,2015
작가와의 만남 : 2016. 10. 29 (토) pm 4:00
출처 : 대안공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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