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2018년 7월 17일 ~ 2018년 8월 1일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의 <보고듣고, 음악전시> 기획은 통합적인 감각의 사용을 유도하는 멀티아트 전시회로서, 일정은 7월 17일(화)부터 8월 1일(수)까지. ‘예술생태, 네트워킹, 컨버전스’등의 키워드로 구성되는 기획전 3탄 중 컨버전스(융복합)에 해당되는 멀티 아트 부분. ‘2018 대구 뉴-바우하우스 프로젝트’이름으로 추진되는 전시 중 첫 번째 전시.
‘2018 대구 뉴-바우하우스 프로젝트’는 ‘삶과 예술의 통합’을 이념으로 삼았던 디자인의 모더니즘, 바우하우스 운동을 우리시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상상력으로 다시 생각하고, 이와 관련된 담론을 제안하는 기획이다.
‘보고듣고, 음악전시’는작곡가 서영완, 회화 신태수, 회화 김봉천, 미디어 이이남, 무용평론가 김예림, 영상감독 황인모, 김성용 안무의 대구시립무용단 공연이 출품,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공연, 안무가, 무용평론가가 함께 참여하는 댄스필름 장르의 본격적인 최초 기획이자 소개이다. 이런 맥락에서 상징적으로, 전설적인 피나 바우시의 <카페 뮐러> 풀버전을 상영한다.
<보고듣고, 음악전시>의 구성은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장에 출품되어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신태수(한국화) 작가와 이이남(미디어) 작품이 출품된다. 대구-광주 교류의 의미도 있지만 남북정상회담의 평화이미지도 함께 선사하는 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한국화의 현대화를 고민한 김봉천 등과 함께 한국화의 현대화 부분에서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신태수는 전통 산수화에 뿌리를 두고 실경작업을 오래동한 해오면서 독자적인 현대 화풍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서해5도 풍경과 안동의 풍경, 초충도를 출품하였다. 김봉천은 한국화 기법에 대한 끈질긴 탐구 끝에 제작과 창작 간의 훌륭한 조화를 보여준다. 김봉천의 작품을 통해 품위있는 현대 문인화를 만날 수 있다. 이이남은 정선의 인왕제색도에 사계절 변화를 담아내는 등, 미디어를 통한 전통 회화의 재해석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작품들과 더불어서 몸짓과 음악을 씨실, 날실로 삼아 함께 전시하는데, 현대음악가 서영완의 현대음악과 영상을 소개하고, 김성용 안무의 대구시립무용단의 군무를 소개한다.
공간을 해석하고 보여주는 몸짓을 함께 전시하기 위해, 무용평론가 김예림이 선정한 세계적인 댄스필름작품을 상영한다. 댄스필름은 최근 새로운 장르로 분화되어 활발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댄스 필름은 피나 바우쉬의 <카페 뮐러>, 줄리 고티에의 , 마츠 에크의 <Smoke>, 미쉘안느 드 메이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안무가 영상들이다. 댄스필름에서는 특히 공간에 놓이는 선과 몸짓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음악 작곡가 서영완은 최근 대구시립무용단과 협업을 통하여 관람객과 평론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대음악을 시각적 영상과 함께 보여주는 이번 작품은 소리의 듣기와 이미지의 보기가 함께 어우러진 실험성을 감상할 수 있다.
20세기 기술 산업시대의 상상력에 직면한 바우하우스 운동의 ‘삶과 예술의 통합 이념’은 오늘날 디지털 정보시대에도 여전히 깊은 의미가 있으며, 스마트 시티를 구상하는 디지털 상상력을 통해 ‘삶과 예술의 통합’에 대해 실험적인 해석을 제안하고, 장르간 융합에 대한 방법도 제고하는 실험적인 기획이다.
<보고듣고, 음악전시>는 8월 1일까지 이어지며,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여작가 : 서영완, 신태수, 이이남, 김봉천, 김예림, 황인모, 대구시립무용단
출처 : 대구문화재단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1월 1일, 설날 당일
12월 25일 (월) 정상 운영, 12월 26일 (화) 대체 휴관 / 2월 12일 (월) 정상 운영, 2월 13일 (화) 대체 휴관 /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