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술관
2018년 11월 6일 ~ 2018년 11월 25일
본 전시는 오택관, 김유석 작가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오와김'의 전시로, 인천 만석동 일대의 부둣가를 추상적인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작은미술관 전시활성화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작은미술관 사업은 미술관이 없거나 미술문화 확산이 꼭 필요한 지역 공공생활문화 공간을 일상 속 미술공간으로 재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여 현대 인천 동구, 대전 중동, 남해, 김포, 전북 익산, 강원도 정선에서 운영되고 있다.
작품 속에서 만석동 일대 부둣가에 얽힌 풍화된 시간의 특질을 이해하고 대상화했다. 부두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이야기가 본 작품의 근간이다. 매립으로 사라진 자연은 현재의 산업화된 부두의 모습과 대치되고, 이러한 시간의 대치는 공간으로 역행하며 나타난다. 이러한 흔적을 미디어와 추상 이미지로 접목하여 해석했고, '부두의 흔적'이라는 작품이 되었다.
작품의 중첩된 구조는 부두의 다사다난한 특색을 공유하고 환기시킨다. 작품의 제목에서 비추어지듯이 작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이곳의 지역적 특징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공간에 담긴 정서와 역사를 이해하고자 했다. 한편 이러한 시간의 과정속에서 지역은 지금도 변화하며 문화적 조류에 휩쓸리고 있다. 그 방점이 되는 지금의 시점을 잡아내고 박제시키는 것, 그리고 지나온 과거와의 조우를 통해 분열된 조각들을 재배치하는 것이 이번 작품의 중요한 축이다. <부두의 흔적>전시를 통해 만석동 부둣가에서 펼쳐진 그간의 행보에 몰입하고, 우리네 생활 터라는 기존 지역 공간의 의미에 다른 시각의 화두를 던져 봄으로써 관람자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우리미술관 (재)인천문화재단
출처: 우리미술관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4: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점심시간 12:00-13:00,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