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1
2025년 7월 5일 ~ 2025년 7월 24일
상실은 슬퍼하는 것인가, 해석하는 것인가, 아니면 남겨두는 것인가? 네모반듯한 그림이란 것이 당신에게 상실을 건넬 때, 그것은 시도 소설도 움직임도 아니기 때문에 슬픔이란 감정을 직간접적으로 건드리지는 못한다. 그런데 그것의 표면에는 인내로 가득한 시간 속에서 꾹꾹 그려진 저채도의 패턴들이 가득하므로, 상실을 해석해 보길 권유하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그것은 상실을 남겨두라 말하는가? 글쎄⋯. 그것은 앞선 시간은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흐를 시간까지 포함하는, 회화이기 때문에, 상실은 남겨두는 것이라는 단언보다는 곁에 두는 것이라는 복합적이고도 포괄적인 말을 할 것이다. (전시 서문 중)
참여작가: 설고은
서문: 김진주
그래픽디자인: Studio156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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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2:00 - 19:00
수요일 12:00 - 19:00
목요일 12:00 - 19:00
금요일 12:00 - 19:00
토요일 12:00 - 19:00
일요일 12: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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