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폼플레이스
2017년 9월 23일 ~ 2017년 9월 27일
아영, 단풍놀이 (Leaf-Peeping), 2015, B/W, super 8 필름 디지털 변환, 0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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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은 2017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퍼폼 플레이스에서 저녁과 밤 사이에 진행되는 스크리닝이다. 김혜원, 문세린, 아영, 세 작가의 무빙-이미지가 각 3점씩, 총 9 작품이 영사된다. 이번 스크리닝은 각각의 작품을 보는 경험과 함께 "섬광"에서만 드러날, 작품들 사이의 긴장감과 호흡을 또 다른 하나의 경험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는 얼마만큼 이미지에서 무언가를 읽어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섬광은(閃光) 강하게 빛나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켜졌다 꺼졌다 하는 빛의 길을 말한다. 이러한 뜻을 담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눈을 인지/지각하는데 쓰기보다 ‘빛의 감각’을 느끼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덤덤하게 주변에서 포착되는 어떤 대상을 눈으로 만진 작가들의 시선, 작품 사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빛의 간격 안으로 미끄러져 보는 것이다.
이미지가 운동성을 가진다는 무빙-이미지의 본래 특성을 훑어보는 시간은 긴장과 멍해짐이 반복된다. 세밀하고 무던한, 어쩌면 지루할지도 모를 이미지들이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 빛의 사소한 흔들림마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새삼스럽지 않은 풍경을 빛으로 드로잉 한 작품들을 감각하며 생경한 풍경으로 가져가길 기대한다.
일시: 2017. 09. 23. - 27.(월요일 휴무)
시간 : 1부-18:30 - 19:20 / 2부-19:40 - 20:20 (총 110분)
티켓 가격:1, 2부 각 6000원 / 1+2부- 10,000원 (현장예매 가능)
장소: 퍼폼플레이스 서대문구 연희동 353-77 지하 1층
예매하기 : https://goo.gl/forms/Q8RgEVWhhQYXmppz1
1부 (18:30 - 19:20)
김혜원, 아파트, 2017, 16' 00"
문세린, 직전의 밤, 2011, 07' 05"
아영, 단풍놀이, 2015, 04' 27"
김혜원, 27km 17분, 2015, 17' 00"
아영, 48초 동안의 방 SE4, 2016, 48"
휴식(20”)
2부 (19:40 - 20:20)
문세린, 푸른호랑이, 2017, 약 12' 00"
김혜원, 설거지, 2015, 07' 50"
문세린, 투명손, 2016, 11' 33"
아영, 1분 5초 동안의 힐리 필즈, 2016, 01’ 05"
출처 : 퍼폼플레이스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8:00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11:00 - 18:00
관람료 1, 2부 각 6000원 1+2부 10,000원 (현장예매 가능)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