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2015년 4월 30일 ~ 2015년 7월 12일
세계로의 여행 : 독일현대미술
〈세계로의 여행-독일현대미술〉전은 독일국제교류처(IFA)에서 기획하여 전세계를 순회하고 있는 전시이다. 독일현대미술의 대표작가 94명이 참여하고 310여점에 이르는 작품이 출품되는 대규모의 전시로 1949년부터 현재까지의 독일현대미술의 주요한 흐름을 보여준다.
세계로의 여행-독일 미술현대미술展은 1949년부터 현재까지의 독일현대미술의 주요한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부산시립미술관과 주한독일문화원, 그리고 독일국제교류처(IFA : Institut für Auslandsbeziehungen)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모든 작품은 독일 스투트가르트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국제교류처(IFA)의 소장품이다.
독일 현대미술의 중요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IFA의 의뢰에 따라, 큐레이터 마티아스 플뤼게(Matthias Flügge)와 마티아스 뷘젠(Matthias Winzen)은 1949년 이래, 독일의 예술적 발전을 되돌아보는 개요가 담긴 책자를 편찬하였다. 마티아스 플뤼게와 마티아스 뷘젠이 제작한 도록에는 현재 100명이 넘는 작가들의 400여 작품이 기록되어 있다.
IFA 소장품은 독특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작품을 모아서 수집하는 개념의 한계를 넘어, IFA 소장품의 세계 순회 전시를 위해 외부의 위탁 큐레이터에게 작품 선택을 의뢰한다. 이러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접근은 예술적 사건들을 소장품을 통해 구성하여 보여줌으로써, 작가들이 작품을 제작할 당시의 관심사와 순수성을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접근은 왜 플럭서스(FLUXUS) 운동의 ‘과정에 대한 지향’이 오늘날의 미술관 환경 내에서 존재하는 것이 어려운지 IFA의 소장품 전시를 통해 설명한다. 비슷한 방식으로, 페미니스트 아트는 1970년대 이후 여성작가들의 입장과 태도를 보여주는 자기-증명적인 경향을 기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동독과 서독의 작품을 함께 보여주는 시도는 정치적인 동·서독의 분리주의에도 불구하고 예술계에 내에서의 독자적인 변화와 시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예술적 경향의 흐름에 있어서는 동독과 서독이 상호 많은 유사점과 근본적인 연계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역사가 정치적 사건과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발전과 얼마나 얽혀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전시에는 1950년대 이후의 독일 사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동서 대립을 보여주는 사진 작품들을 통해 동독의 사진예술이 당시의 중앙 집권적인 예술 시스템 안에서 얼마나 독립된 시각예술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큐레이터 마티아스 플뤼게는 “국제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그러나 비록 독일 안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수십 년에 걸친 지적이고 예술적인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IFA의 독일현대미술에 대한 작품소장 활동을 기리고 있다.
큐레이터 : Matthias Flügge, Matthias Winzen
출처 - 부산시립미술관


Matthias Hoch: Dresden-Neustadt, 1988, from 'Stations'; colour photograph; © VG Bild-Kunst, Bonn, 2013

Andreas Gursky: Genoa, 1991; © Andreas Gursky, VG Bild-Kunst, Bonn, 2013

Wolfgang Tillmans: Suzanne and Lutz (for 'i.-D.'), 1992; colour photograph; © Wolfgang Tillmans and courtesy Galerie Buchholz, Berlin/Köln

Nam June Paik: Smiling Buddha (Buddha Looking at Old Candle TV), 1992; vintage metal monitor, bronze, candle; © Nam June Paik Estate

Joseph Beuys: I Don’t Know What a Weekend Is, 1972; Maggi bottle and book (Kant, Critique of Pure Reason); © VG Bild-Kunst, Bonn, 2013; photographer: Uwe Walter
출처 - 독일국제교류처(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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