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시네마
2021년 2월 17일 ~ 2021년 2월 28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2월 17일(수)부터 28일(일)까지 페데리코 펠리니의 <달콤한 인생>을 포함해 총 12편의 이탈리아 고전 영화를 상영하는 “아름다운 삶 - 이탈리아 클래식”을 준비했습니다. 비토리오 데 시카의 <두 여인>(1960), 에르마노 올미의 <거룩한 술꾼의 전설>(1988) 등 인생의 희노애락을 깊이 있게 다룬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특별전의 제목인 “아름다운 삶”은 역설적인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상영작의 주인공들은 소중한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거나,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일어난 사건에 고통 받고, 때로는 공동체와의 단절로 지독한 외로움을 겪는 등 힘든 시기를 통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단지 이들의 고통을 묘사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이들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는지, 또는 역경 속에서도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 주목합니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인간성을 지키려 하는 <두 여인>의 어머니, <거룩한 술꾼의 전설>에서 매순간 바른 선택을 하려 노력하는 노숙자, 가족의 화목을 위해 희생을 감내하는 <천사의 시>(1967)의 아이들의 모습이 순간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페데리코 펠리니, 비토리오 데 시카, 프란체스코 로지, 에르마노 올미 등 이탈리아 영화사의 대표적 감독들이 만든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 - 이탈리아 클래식”에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또한 올해로 개봉 백주년을 맞은 찰리 채플린의 <키드>와 최근 새롭게 복원된 왕가위의 <해피 투게더>를 만나볼 수 있는 “굿애프터눈 시네마테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주최: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영화진흥위원회,서울시,서울영상위원회
출처: 서울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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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일반 8,000원 단체/청소년/노인/장애인 6,000원 관객회원 5,000원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