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제이플러스원
2018년 10월 4일 ~ 2018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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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워; 작은 무엇이 내 눈을 따갑게 찌른다. 따가운 것은 다름아닌 물, 작은 빗방울이다.
비는 평범하게 내렸다 그저 내가 엄청난 속도로 움직였을 뿐”
원앤제이 플러스원은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성석 작가의 개인전 <따가워>를 개최한다.
안성석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정해진 힘과 정해지지 않은 힘, 그리고 이 둘 사이의 ‘간극’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상과 설치작품들을 통해 주체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혹은 세계가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을 연출할 예정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에 내가 너무도 빠른 속도로 다가갔을 때, 빠르게 움직이는 환경에서 내 몸을 가누지 못할 때’ 와 같이 일상 속에서 무방비로 노출되는 환경을 떠올릴 수 있다. 두 힘의 속도차로 주체 할 수 없는 간극은 여러 가지의 풍경을 만든다. 아마도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시대 사회에 적응하거나 저항하는 상황 혹은 잘 소화하거나 체하는 모습일 것이다. <따가워>에서는 간극의 만들어내는 풍경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태도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세계의 불가항력인 힘과 마음과 정신, 신체에 균등치 못한 압력이 가해 변형이 일어날 때, 그것은 어떤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전시는 11월 3일까지 지속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일, 월요일 휴관)
작가소개
안성석은 급변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집중한다. 큰 흐름에서의 역사와 스스로 그리고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적 현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 시간 속에서 함께 흐르고 있는 개개인의 시간성, 즉 거대한 굴레 안에서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더 돋보이는 작은 기억들을 찾고 밝히고자 한다. 사진, 영상으로 균열된 한국사회의 풍경을 담았고, 최근에는 엽서 사이즈의 사진을 하나의 픽셀로 삼아 ‘회전하는 기억’을 묘사하는 설치를 선보였으며, 현실세계를 소스로 삼아 프로그래밍한 가상현실을 구성하기도 했다.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18:00
수요일 13:00 - 18:00
목요일 13:00 - 18:00
금요일 13:00 - 18:00
토요일 13: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월요일, 일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