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봄
2015년 10월 23일 ~ 2015년 11월 5일
way slowly 1_ 장지에 수간채색_72.2cm x 90cm_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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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보자기,
노란보자기,
파란 보자기,
이 속에는
꿈 희망 사랑 그리고 욕망...
모든 걸 담고 있다
나는
비어있는 듯하지만 채워져 있고
채워져 있는 듯하지만 비어있는 보자기로
나의 삶을 그린다
-작업노트-
사람들은 자신의 꿈과 이상을 찾아 간다
그 꿈은 크고 화려하기도 하고, 또는 작고 소박한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또는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는 화려한 무늬의 보자기와 투명한 보자기로 각자 자신들이 이룬 꿈들을 표현하였다
화려한 무늬와 가득 채워진 보자기로 사람들이 이루고자 한 꿈과 이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화려하게 그려진 보자기는 가득 채워진 것 같지만 비워있고 ,
비워 있는 듯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보자기 속은 가득 채워진 공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삶이란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채워진 것이든 비워진 것이든 모두 같은 것이 라는 생각이 든다.


2015. 10. 24. 토 오후 4시
출처 - 예술공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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