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조합
2017년 2월 10일 ~ 2017년 3월 3일
ⓒ 양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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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산책을 하면서 하나의 형태를 찾아 사진으로 기록한다. 예를 들어 비틀어진 교통 표지판, 벽에 걸린 포스터, 도로위의 빗물의 흔적, 공사장의 테이프 등 선택된 형태는 사진 속의 관점, 색, 형태를 유지하면서 캔버스에 옮긴다.
이 작업은 사실적인 형상과 추상 사이의 일반적인 구분을 무시한다. 또한 외관은 추상화로 보이지만 실제 존재하는 사물의 형태를 캔버스로 옮김으로써 사실화로 볼 수 있는 양면성을 지닌다.
작품의 제목은 각 형태를 찾은 주소로 정해지며, 나는 제목을 통해 관람객에게 해당 장소로 가서 선택된 형태를 보거나 주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작품상의) 오브제는 선택된 형태의 특성에 따라 영구적이거나 일시적으로 현실에 존재한다.
작품은 과정부터 결과까지 유목주의를 연상시킨다. 먼저 직접 걸어서 형태를 수집한다. 그리고 캔버스틀에 고정되어 있지 않은 자유로운 천에 작업을 한다. 젯소가 칠해지지 않은 천은 접거나 말아서 쉽게 운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작품의 제목을 통해 형태를 발견한 주소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모든 형태는 내 일상의 기억을 지닌다. / 양세형
출처 : 의외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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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2:00 - 19:00
화요일 12:00 - 19:00
수요일 12:00 - 19:00
목요일 12:00 - 19:00
금요일 12:00 - 19:00
토요일 12:00 - 19:00
일요일 12:00 - 19:00
휴관: 12월 24일,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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