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
2015년 9월 21일 ~ 2015년 10월 18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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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m에 위치한 이곳 <지금여기>에 사람들이 헉헉 대며 올라와 땀을 훔치며 물을 찾는다. 고맙고 신기한 풍경이다. 그런데 이 힘든 곳까지 이들은 왜 올라오는 것일까? 우리는 왜 이리 높은 곳에서 고생을 생산하고 있는것인가? 올해 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공장굴뚝에서 내려왔다. 밀양의 어르신들이 산에 올라 쫓겨 내려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 용산 남일당 빌딩에도 사람들이 올랐고 성적을 비관한 아이들은 여전히 아파트 옥상으로 오른다. 어떤 사내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마포대교 위로 올랐고 어떤 사람들은 사진을 찍기위해 절벽을 오른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이곳에 선 것인지 아니면 서게된 것인지 그것 조차 명확하지 않다.

안초롱 / 피동사물 중 뜯기다 / 2015 / 엽서출력 / 12.5X17.5(cm)

이우기 / Woundedknee_KJ II #17 / 2012 / digital pigment print / 40X60(cm)

주용성 / 인수봉을 오르는 사람들 / 2015 / digital pigment print / 가변크기

홍진훤 / 붉은, 초록 - 127번 송전탑 농성장, 밀양, 대한민국 / 2014 / Digital Pigment Print / 150X120(cm)

이창근 / 오늘은 그날이 아니다 / 2015 / Digital C-print / 29.7X21(cm)

임흥순 / 막다른 길 / 2009 / 슬라이드 프로젝션

출처 - 지금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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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18:00
수요일 13:00 - 18:00
목요일 13:00 - 18:00
금요일 13:00 - 18:00
토요일 13:00 - 18:00
일요일 13:00 - 18: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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