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의동 보안여관
2025년 12월 12일 ~ 2026년 1월 8일
이곳은 폐허다. 무언가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부스러기다. 타다 만 불티이며, 솟아오르는 웅덩이다.
엄지은 개인전 《용왕님께》는 겁이 많은 1인칭 화자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감, 결말에 관한 징후적 불안에 시달리는 익명의 화자는 살갗에 남아있는 흔적과 떠도는 이야기, 반복적인 움직임을 쫓으며 붕괴와 회복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그곳에서 맞닥뜨린 낯선 존재들과의 기이한 동질감은 두려움을 또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바꾸어 놓는다.
참여작가: 엄지은
협력 기획: 유진영
공간 디자인 및 설치: 염철호
그래픽 디자인: 정소영
사운드 디자인: 목소
목공 협업: 석경준
미디어 설치: 만리아트메이커스
시트 시공: 네모공간
사진 기록: 배한솔
프로듀서: 임철
영상 출연: 김소형 신재민
주최·주관: 엄지은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처: 통의동 보안여관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2:00 - 18:00
수요일 12:00 - 18:00
목요일 12:00 - 18:00
금요일 12:00 - 18:00
토요일 12:00 - 18:00
일요일 12:00 - 18:00
휴관: 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