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레퍼런스
2024년 6월 21일 ~ 2024년 6월 30일
염지애 작가는 완벽히 멀어질 수 없고, 또 온전하게 가까워질 수 없는 감각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개인과 다수의 사람에게 투영된 빛을 통해 서로 간의 연결성을 이미지화한다. 동시대 사람들은 같은 시간을 공유하면서 끝없이 닿고, 멀어
짐을 반복한다.
그녀의 작품 속 인물들은 감정을 알 수 없는 창백한 얼굴과 정적인 몸짓을 지니고 있으며 새벽과 저녁의 경계,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그 어딘가에 존재한다. 이들은 함께 있으면서도 고립된 상태에 있으며, 그들의 감정과 생각은 쉽게 읽히지 않는다. 작가는 먹이 장지에 스며들듯 화폭에 인물들을 담아내며, 관계의 연결과 단절에 대한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
그녀의 첫개인전 <Person, People>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사람 사이의 단절 속에서도 서로가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단절을 위한 나만의 밀실에서 타인의 흔적이 담긴 무언가를 들여다보는 행위를 통해 완벽한 자아와 타인과의 연결을 이루어내며, 단절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표현한다.
염지애(b.1987)는 사람과 연결된 무언가로부터 파생되는 여러 감각들을 인물틀 통해 표현하며, 개인이자 단체의 구성원으로 살며 느끼는 공허함과 이면에 존재하는 자유로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동양화를 기반으로 여러 매체를 통해 확장해 나가고 있다.
참여작가: 염지애
포스터 디자인 신소현 디자이너
출처: 더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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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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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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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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