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미술관
2017년 4월 7일 ~ 2017년 5월 27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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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의 70년대는 텔레비전의 보급으로 인하여 영상이미지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이 널리 퍼져나가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미술계 전반에 영향을 주게 되었고 따라서 판화를 제작하는 작가들의 접근방식 및 태도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제 1부 '영상표현의 시대'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이러한 영향들을 반영하고 있는데, 즉 영상이나 사진이미지를 이용하여 실크스크린이나 인쇄 등의 기법들이 작품에 혼재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사용되어지는 영상이나 사진은 소비사회를 대변하는 동시에 매체의 이용을 통하여 작품의 기법과 내용의 변화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1960년대 말 70년대의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 하에 일본미술계에서는 물질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물질을 통하여 정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전위예술운동(모노하)이 등장하게 됩니다. 판화 또한 이것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제 2부 '물질주체의 상'에서는 판화를 제작함에 있어서 판에 새기고 찍어내는 결과물로서의 판화 뿐 아니라 과정과 재료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70년대 일본 현대미술의 궤적에서 판화라는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에서 독자적인 자리매김을 해 나간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과 ‘물질’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전시는 기존의 판화라는 형식적 틀을 넘어 동시대와 호흡하고자 했던 작품들을 통하여 70년대 일본미술계의 동향과 실험적인 시도들을 만나볼 서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판화에 대한 개념의 확장과 더불어 판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경북대학교미술관 1, 2관에서 개최하는 <영상과 물질-1970년대 일본의 판화>전은 2017년 4월 7일부터 2017년 5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상시 전시해설 안내
단체관람은 별도로 진행하며, 사전에 전화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슨트
오후 2시, 오후 4시
(단체 관람은 별도로 진행하며, 사전에 전화예약을 주시기 바랍니다.)
주최 : 경북대학교 미술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출처 : 경북대학교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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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00 - 18:00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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