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문화
2020년 1월 8일 ~ 2020년 1월 28일
오현경은 이번 개인전 <우거진 숲>에서 다목적댐 건설사업으로 환경과 생활에 변화를 일으킨 수몰지역 두 곳, 경상북도 영주와 충청북도 단양에 주목했다. 특히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구단양 단성면은 작가의 고향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현재의 풍경 사이의 간극, 개발에 대한 희망과 실패를 반복하며 만들어진 장소의 특성, 여러 시간대가 공존하는 공간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에 담았다. 오현경은 댐 건설을 위한 ‘수몰’이라는 사건을 통해 장소가 상실한 것과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 사이에서 시간의 흔적을 찾아내고 기록해나간다. 그리고 사라져가는 것으로 인해 더욱 강화되는 개인의 기억과 지역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는다. 영주 수몰지역을 다룬 <운포구곡가, 2017>, <수취인 불명, 2017>, 30여 년 전 수몰된 구단양에 대한 <127번지; 기록되지 않은, 기억되지 않은, 2020> 등의 영상과, <우거진 숲, 2020> 사진 연작, 아카이브 자료 등을 전시한다.
글: 정남
그래픽디자인: 한만오
후원: 서울문화재단
출처: 산수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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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19:00
수요일 13:00 - 19:00
목요일 13:00 - 19:00
금요일 13:00 - 19:00
토요일 13:00 - 19:00
일요일 13:00 - 19: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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