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문화공간여인숙
2018년 4월 20일 ~ 2018년 5월 10일
슬기로운 여인숙(與隣熟) 생활 『우리가 깊어가는 시간』전시는 2018년 창작문화공간여인숙 참여작가 교류프로그램으로 작가vs작가 작가중심 레지던시를 통해 작가 개인의 다양한 공간해석 작업의 또 다른 읽기와, 예술적 네트워크 형식을 개발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함께하는 융합의 관계 형성 및 시각예술의 확대와 공동체 문화의 시작으로 다양성을 함께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담론들도 함께한다.
창작 문화공간 여인숙. 간혹 사람이 머물다 가는 여인숙(旅人宿)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사지만 뜻을 풀이하면 여(與) 둘 이상,인(隣)이웃이,숙(熟) 무르익다 즉 "여러 이웃이 모여 뜻을 이루다"라는 그윽한 뜻이 있다. 1960년에 지어져 2007년까지 실제로 여인숙을 운영 됐던 곳이지만 영업을 하지 않아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이곳을 창작문화공간 여인숙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화 재생하였다. 2010년 리모델링 시작으로 지금까지 소통과 예술이 숨 쉬는 창조적 복합문화 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함께 숨 쉬고 고민하는 창작공간이다.
전시에 소개하는 작품은 매우 직접적이고 거침없는 표현으로 완성된 결과물이기보다 사고의 과정을 차분하게 시각적인 형태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스스로 던진 문제제기를 회화, 영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탐색, 전개해가면서 작업의 정당성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들에게 볼 수 있는 공통점이라고 하면, 작업의 소재와 그것을 풀어나가는 방식에 있어서 나름의 관계 고리를 만들고 은유적으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작업은 사실을 재현하는 데서 멀어지고, 여러 가지 미학적 형식을 빌려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이러한 점은 비록 이들에게만 보이는 특징이 아니라 동시대 작가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가 깊어가는 시간』전시는 동질감보다 각각의 작업에서 드러나는 차별성이 어떠한 부분인지, 작업의 주제가 되는 내용이거나 재료 혹은 독특한 작업 방법 등 작가의 태도를 찾아본다면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통의 공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지역과 예술의 교류를 통해 그들만의 공간에서 작가들의 깊숙한 작업적 읽기와 소통을 찾아내고 동 시대미술의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동시대미술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과 격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여작가: 구샛별, 김다롱, 김선좌, 김성재, 김아롱, 김연지, 김판묵, 도저킴, 박보오리, 박세연, 아키 코우츠미, 이승희, 이준옥
출처: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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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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