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용두산갤러리
2016년 11월 3일 ~ 2016년 12월 18일
용두산미술전시관에서는 부산의 컨템퍼러리 미술을 통해 지역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읽기(reading)'를 시도하는 연작 그 마지막 전시로 ‘응시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이미지와 재현, 그리고 감각을 통한 수용이라는 회화의 본질적인 문제를 자신만의 민감한 관념체계를 통해 해석하고 구체화하는 작업을 해온 감민경의 회화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는 회화가 지닌 ‘재현’이라는 기능, 즉 2차원의 화폭에 3차원 공간을 최대한 온전하게 담아내는 ‘기술’에 대한 방법론적 회의에서 출발한다.
작품은 화면이 대체로 흐리거나 모호한 양상을 보임으로써 덜 그려진 그림처럼 보이기도 하고, 걸개그림처럼 거대한 화폭이 전시장 벽면을 가득 채우는 작업등을 통해 근대까지 회화가 추구해 온 정형적인 원근법을 통한 3차원 공간의 재현을 탈피하여 사물이나 대상을 새롭게 인식하고 파악하여 작품에 담아냈다.
이는 관객의 익숙한 인식방식을 벗어나는 새로운 ‘응시의 기술’이 요구하며, 그러한 태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의 새로운 이미지들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스펙터클을 보여주며, 동시에 화면에 ‘재현’된 대상에 대한 또 다른 감성을 일깨우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부산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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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10:00 - 18:00
휴관: 월요일(단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을 휴관일로 함),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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