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2023년 1월 10일 ~ 2023년 1월 29일
인천아트플랫폼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주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3기 시각예술부문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이수지의 프로젝트 《Form forming, Formation》을 개최한다.
이수지는 형식이 곧 내용이 되는 결과물에 관심을 두고 창작의 과정에 집중하여, 디자인과 미술, 오브젝트와 평면을 오가며 경계 없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물리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작가는 손의 노동을 통해 개인적이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풀어낸다. 이는 자연스럽게 단적인 이미지에 비해 비약적인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슬로우 프로세스(Slow Process)’를 표방하고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 수행적 과정은 작가의 작업을 설명하는 중요한 방법론이기도 하다
형식의 형성, 대형이라는 뜻을 가진 이수지의 이번 프로젝트 <Form forming, Formation>은 작가가 ‘무엇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작업 방식 중 특정 순간을 확장하여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 전시에서 작가는 그간 작가가 작업해 온 평면 결과물에서 이탈하여 앞으로 조형과 공간으로 전개되는 작업 내용의 중간 과정을 그리기로 한다. 작가는 개별적인 조형 과정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탐구하고 그 과정을 여러 도구와 함께 전시장에 비치하여 평면(종이)을 이탈한 실들이 공간을 점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내고자 한다. 또한 작업을 이루는 개별적인 조형들 외에도 앞으로 공간 전체로 확장될 가능성과 함께 공간 표면, 구석 등지의 여러 대형으로 표현한다.
작가는 물리적인 노동의 가치와 그 과정이 반영되는 시각적 결과물에 늘 관심을 두고 있으며, 그것은 매우 작은 단위의 표현들이 모이고 쌓여 밀도를 이룰 때 극대화된다고 믿는다. 이는 작가가 생각하는 시각적 서명이자 이번 전시에서도 모든 일면, 모서리마다 일관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하나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도구 5-1. 100줄의 실을 위한 스핀들
평면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로 실의 두께를 극단적으로 두껍게 만드는 합사기계
도구 5-2. 합사된 실을 위한 틀
두껍게 합사된 실을 팽팽하게 당겨 판지와 같은 형태의 면을 얻으려는 목적의 틀
도구 5-3. 실 경화를 위한 테이블과 추
얇은 실을 거꾸로 추와 함께 매달아 경화시키려는 목적의 테이블
참여작가: 인천아트플랫폼
출처: 인천아트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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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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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11:00 - 18:00
휴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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