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이주헌
2015년 11월 2일 ~ 2015년 11월 14일
1 / 2

사람은 생각하고, 느끼고, 인지한다. 물체도 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세상을 인지할까? 18세기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그의 저서 ‘순수이성 비판’에서 사물은 인지와 사고를 하고, 사물 안에 인간의 감각 기관으로는 볼 수 없는 비물질적 존재가 있다고 말한다.
작가 이재욱은 단순히 예술 작품만을 생산하기 보다, 다양한 세미나 및 출판 활동을 통해 예술이 어떻게 지식 생산으로서 역할을 하는지 주목하여 왔다. 최근 ‘Art Review Power 100’ 에 철학적 운동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오브제 지향 존재론(Object Oriented Ontology)’은 그의 최근 예술 활동에 주된 이론적 배경이 되어 왔다. ‘오브제 지향 존재론(Object Oriented Ontology)’은 인간 중심적 철학의 역사에서 벗어나 인간과 인간 이외의 오브제들을 동등하게 바라보는 시점에서 출발한 철학 운동이다. 주요 철학가로는 Graham Harman, Quentin Meillassoux, Tristan Garcia, Bruno Latour 등이 있다.
11월 3일 부터 오뉴월 이주헌에서 열리는 <오브제 이론> 에서는 쉽게 풀이된 ‘오브제 지향 존재론(Object Oriented Ontology)’의 이론적 설명과 이와 관련된 이재욱 작가의 최근 활동들이 기록된 영상 및 오브제 설치작품이 선보인다. 이재욱 작가의 <오브제 이론>은 11월 14일까지 계속된다. 기존의 녹색 페티시즘에 대한 비평적 언급에서 더 나아가 녹색 산업이 지닌 통제와 조정의 역학까지 흥미롭게 드러낸다.
출처 - 오뉴월 이주헌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3:00 - 20:00
수요일 13:00 - 20:00
목요일 13:00 - 20:00
금요일 13:00 - 20:00
토요일 13:00 - 20: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월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