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청
2021년 9월 24일 ~ 2021년 9월 30일
<Belonging Nowhere> 는 유럽에 거주하는 퀴어 여성 여덟 명의 인터뷰에서부터 시작된다.
전시장에는 이 인터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필름과 인터뷰이들이 직접 퍼포머로 참여한 여덟 편의 영상이 있다.
8인의 여성들은 인터뷰에서 여성, 이민자, 퀴어로서의 중첩된 정체성, 그리고 그 정체성에서 비롯된 타자화의 경험을 고백한다. 이들이 자신의 손으로 돌, 흙, 물, 얼음을 쓰다듬거나 어루만지는 퍼포먼스는 각자의 상태를 은유적으로 대변한다.
이정은과 양진아에게 이번 전시는 하나의 마침표가 아닌, 앞으로도 지속될 여정의 일부이다. <Belonging Nowhere> 프로젝트는 여덟 명의 인터뷰이, 나아가 여성, 이방인, 혹은 퀴어라는 정체성을 지닌 모든 이들로 확장될 수 있는 삶의 다양한 궤적을 기록하며, 공감과 이해에서 비롯된 연대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조은채
기획총괄: 이정은
참여작가: 이정은, 양진아
글: 조은채
포스터 디자인: 프레스룸
출처: 청년예술청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