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예술실험센터
2018년 11월 1일 ~ 2018년 11월 18일
선택에서 밀려난 존재는 고유의 상태가 아닌, 선택의 제물로써 노이즈와 같은 상태로 취급되곤 한다. 이번 전시는 이와 같은 존재를 다각도로 질문하는 한편, 서로 다른 사물들을 교차-작용하는 상태로 구축함으로써 개개인의 고착된 입장들을 교란, 유예시키는 실험이다.
<재난에 대한 개소리>(2018)에서 역으로 노이즈가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한편 <쉬었다 합시다>(2018)에서는 구조의 파편을, 그리고 <얼굴>(2018)과 <Fresh object>(2018)에서 효율성에 밀려 배제되는 존재를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오차범위>(2018)에서 탈고착의 유토피아적 화면을 구성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가 하나의 압축된 인상이나 규정의 습관을 벗어나는 인터페이스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
출처: 서교예술실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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