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갤러리
2015년 5월 13일 ~ 2015년 6월 9일
자화상전 十六

봄이 겨운 5월,
2015 서신갤러리 자화상전으로 관람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신갤러리는 해마다 오월이 오면
우리지역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
그리고 작가들의 자화상으로 온 전시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군산대 27명, 예원예대 35명, 원광대 11명, 전북대 59명,
그리고 조선대 5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서신갤러리 자화상전은 아무런 심사와 평가 없이
출품된 모든 작품을 전시합니다.
화폭에 동물과, 자신 외의 또 다른 인물을 등장시킨 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자화상’의 의미를 다시 묻습니다.
자화상전에 작품을 출품해 준 학생들과,
후배들 제자들과 나란히 자화상을 건 작가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서신갤러리 박 혜 경
바로 오늘의 나의 모습, 수많은 얼굴들 속 ‘나’를 찾는 시간.
그리고 2015년, 동시대의 얼굴을 만나는 시간.
서신갤러리 대표 기획전, 자화상전!
올 해 열여섯 번째를 맞은 자화상전은 기존작가들과 신인작가, 미술학도들의 작업을 통해 전북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다. 지난 15년 간 2천 2백여 점의 작품이 시대의 얼굴을 생생하게 기록해주었다.
자화상전은 연륜의 기성작가와 참신한 개성의 신진작가, 그리고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미술학도들의 작업 경향과 성과를 알아보면서 작가들의 세대 간 교류를 꾀하는 한편, 작품 발표의 장을 제공해 창작활동을 도우며 작품 제작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 육성하고 건강한 지역 미술문화의 발전과 미술가들의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5년 자화상전은 다양한 작가군의 자화상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정체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220여점의 각기 다른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2015, 열여섯 번째 자화상전
서신갤러리 대표 기획전 ‘자화상전 십육’이 오는 5월 13일 수요일부터 6월 9일 화요일까지 한 달간 서신갤러리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 해에는 작가 37명, 그리고 군산대 예원예대 원광대 전북대 조선대까지 다섯 개 대학의 미술 관련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186명, 총 223명이 참여했다. 192명이 참가했던 작년에 비해 참가인원이 30여명 늘었다. 예원예대에 미술조형학과가 신설되며 참가대학생이 대폭 늘었고, 원광대가 새로이 참가했기 때문이다.
십 육회를 맞은 이번 자화상전에서는 조각,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 간의 교류의 물꼬를 트는데 특히 포커스를 맞췄다. 김시오, 이가립, 이동형, 이보영, 김지현, 김판묵, 정하람, 주지오, 황유진 등 한창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신진작가들을 비롯해 김성수, 배병희, 문민, 홍경태, 홍세웅 등 조각 분야의 떠오르는 신예들, 김정인, 양성모, 이주리, 윤대라, 탁소연 등 독특한 작업으로 남다른 작품세계를 보여주며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눈빛을 그려내고 있는 작가들까지 폭 넓은 장르와 주제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하며 함께 자화상을 출품해준 김선태, 박종갑, 엄혁용, 이상조, 이철규 교수들의 작품과 고기현, 곽승호, 김두성, 양순실, 윤철규, 이기홍, 이길명, 이숙희, 이일순, 이종만, 이효문, 조헌, 진창윤 등 원로/중견작가들의 작품도 빠지지 않는다.
한편, 내면을 응집하기보다 또 다른 인물을 등장시키거나 동물을 화폭에 담아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학생들의 자화상은 관계와 소통에 대한 갈망이 자아의 중요한 부분임을 짐작케 한다.
이렇듯 자화상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와 그에 적응해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 다양한 세상의 면면을 엿보게 된다. 소복이 꽃 진 추억의 자리에 가장 아름다운 날의 자신을 등대처럼 세워놓은 사람이나 골똘히 지나간 날과 다가올 날을 생각하는 사람, 인생의 무게를 내려놓고 잠시 쉬고 있는 사람, 꿈꿔왔던 모습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사람 등 모두의 자화상은 모두, 다르다.
저마다의 이야기와 감정과 꿈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 다른 이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담긴 자화상전. 세상의 축소판과도 같은 이 전시에서 참여 작가와 학생들, 그리고 관람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많은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 더불어 전시장 안에 있는 시간동안만큼은 타인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들어주고, 낯선 모습을 찬찬히 바라봐주는 여유를 갖기를.
자화상전 총 참가인원 : 223명(명단 아래)
출품작가 : 총 37명
고기현 곽승호 김두성 김선태 김성수 김시오 김정인 김지현 김판묵 문 민
박종갑 배병희 양성모 양순실 엄혁용 윤대라 윤철규 이가립 이기홍 이길명
이동형 이보영 이상조 이숙희 이일순 이종만 이주리 이철규 이효문 정하람
조 헌 주지오 진창윤 탁소연 홍경태 홍세웅 황유진
참여학생 : 총 186명
군산대 27명 예원예대 35명 원광대 11명 전북대 59명 조선대 54명
출처 - 서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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