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예술공장
2018년 6월 23일 ~ 2018년 6월 23일
이미 폐허화되어 미로같은 유적지안에 있는 '냉천 환타시아 빌 분양사무소의 모델하우스를 가정하고 회화,설치,영상, AR(증강현실),퍼포먼스, ,3D매핑프로젝션 ,VR(가상현실체험)작업들을 아래 시놉시스에 맞춰 관객참여형 다원 융합 퍼포먼스로 공연한다.
시놉시스
‘나’는 알수없는 이유로 물이 아주 귀한 시대로 타임워프 되어 버렸다,구할수 있는 물은 입에 맞지 않는 합성수뿐...맑은 물과 살 곳을 찾으며 의문의 자취들을 따라가던 중 거의 말라버린 냉천동 샘 유적지에 부동산업자가 나타나 여기에 곧 타운하우스를 짓는다며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라고 한다...너무나 자신감넘치는 언변,무언가 다른 속셈이 있는 것은 아닐까?.알수없는 존재도 느껴지는데 이 사람 을 따라가도 되는 걸까?
기획의도
제목은 미로 상태인 냉천동이란 뜻이다. 인간이 미로의 개념을 만든 것은 선사시대부터라 하고 강이나 언덕, 동굴등 굴곡과 장애물로 탈출하기 어려운 길을 일상적으로 접하며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한다 한다. 기계의 힘을 빌기 어려운 시절 살집을 만들 때도 자연상태가 그대로 반영되어 동네 전체가 미로화 되곤 했고 그 불편함 때문에 아파트단지로 재건축되어 사라지고 있는 오래된 동네를 생각하고 만든 제목이다.
냉천동은 전국각지에 있는 실제 지명이다. 차가운 샘 찬우물 찬샘등의 옛날 마을 이름을 그대로 한자어로 옮기거나 변형한 것이다. 그 뜻을 일깨울 지표들은 거의 사라진데다 도로명으로 기억에서도 지워지고 있는 이름, 오래된 만큼 재개발관련한 이슈도 많은 동네들
서울 냉천동도 이미 산턱까지 아파트로 빽빽하게 덮여 그 많던 물의 흔적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몇 토박이 노인들만 기억하는 물의 마을 재건축과 도로명의 섬세하지 못한 폭력적인 소거작용 유럽의 도시들처럼 오랜 역사의 군내까지 보듬어 가며 현재를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겐 불가능한 걸까?
물길을 막고 땅을 꽁꽁 덮는 것이 과연 도시의 건강에도 좋은 일일까도 궁금하다.물이름을 가진 마을의 역사를 통해 도시의 생존에 대해, 잊고 있으나 존재하는 것에 대해 도시괴담을 풀어보기로 했다. 감추어진 것을 찾아내기 위해 관객은 노력해야만 한다. 이미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전시기간 2018년 6월23일(토) 오후 4시 30분/ 7시(각기 1시간전 입장)
미디어 사용으로 전시가 공연형삭으로 진행되며 원할한 진행을 위해 1시간전 일부 전시 관람으로 감상을 시작해주시길 바랍니다.
전체 전시 감상은 공연을 통해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각작업및 퍼포먼스 기획제작: 장효경
출연 및 움직임: 이연빈,고은결
영상출연: 현지예 고은결
영상 인터뷰: 천연동 주민들,이재식 헬레나님,천연, 충현 도시재생센터 류창수님, 민족문제 연구소 이순우님
촬영장소제공: 서대문성당/천연옹달샘 /천연,충현 도시재생센터
영상사진제공: 정태열
영상및 사진촬영: 조현욱, 최석영, 장효경
전시 현장 촬영: 백배진
영상편집: 장효경/감성놀이터
공연진행도우미: 최승원
웹사이트: http://nos-e-talgia.tistory.com/
출처: 문래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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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8:00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11:00 - 18:00
관람료 자율후불제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