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에무
2018년 1월 16일 ~ 2018년 2월 10일
제 6회 정기공모에 선정된 정승혜 작가의 포레누아 전시가 본사 갤러리에서 열린다. 포레누아는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를 말하는 동시에 검은 숲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정승혜가 보여주고자 하는 이중성의 공존, 그리고 그 사이의 경계에 관해 보여주는 작업에 붙여진 가장 적절한 제목이다. 작가에 따르면 이번 작업에 쓰인 대량의 폐목재로 만들어진 조형물들은 작가 심연에 있는 상상과 실제의 경계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검은 숲과 같은 막연한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매개가 되기도 한다. 본사 갤러리를 모티브로 하여 작업을 진행한 이번 포레누아 전시는 작가 자신의 심리적 풍경을 새로운 형식으로 시각화시켜 보여주며 앞으로 현대미술의 미로를 통과할 실마리를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와의 대화 : 2018년 1월 18일 오후 5시
오프닝 행사 : 2018년 1월 18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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