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에르메스
2019년 3월 9일 ~ 2019년 5월 5일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2019년 첫 전시로 입체와 설치를 위주로 작업해온 작가 정지현(1986년 생)의 개인전 <다목적 헨리>를 선보인다. 정지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공간으로부터 예민하게 포착해낸 모든 것들을 전시장으로 끌어들여 우연적이고 불가해한 어떤 풍경으로 제시한다.
현대인의 삶이 펼쳐지는 도시의 구석구석에서 발견되는 도시의 부산물과 폐기물들은 정지현의 작업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출처가 모호한 파편들을 수집하고 해체하고 이것을 다시 재조합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정지현은 각각의 사물들이 가진 원본의 질서를 교란하고 이것들을 자신의 방식대로 변화시킨다. 모든 것이 불분명하고 불명확한 이 세계에서 작가는 ‘자신의 손’이라는 물리적 현실에 의지하여 점점 더 낯설고 새로운 층위를 집적해간다. 변화가능한, 임시적인 과정으로 제시된 전시장의 풍경은 관람자 개개인의 개별적인 감각과 만나 또 다른 풍경으로 번복된다. 이렇게 정지현은 도시와 삶의 공간으로부터 촉발된 불온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질서(어쩌면 혼돈)를 모색하는 과정을 전시장에 펼쳐 놓을 예정이다.
아티스트 토크: 4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 3시 30분
출처: 아뜰리에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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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1:00 - 19:00
화요일 11:00 - 19:00
수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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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1:00 - 19:00
토요일 11:00 - 19:00
일요일 12:00 - 19:00
휴관: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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