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앤갤러리
2015년 7월 14일 ~ 2015년 7월 25일
Standard_New-York, Archival Pigment Print, 2015
앤드앤갤러리는 도시의 빛을 그려내는 사진작가 정환영 Andy H. Jung 개인전 “The City in a View_ 익숙한 풍경”展을 오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작가의 첫 한국 개인전으로, 2011년부터 약 4년동안 이어온 그의 대표작 “Mall Project; Operated Reality” 시리즈를 국내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Mall Project” 는 ‘Urban Solitude’, ‘Operated Reality’, ‘between Reality and Imagination’ 등 총 3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첫 발표 이후 미국과 이태리 등 국제무대를 통해 꾸준히 선보여 왔다. 그리고 지난 2015년 5월에는 “Mall Project; Operated Reality” 中 “Seoul II”가 미국 뉴욕 맨하튼 UN본부에 소장되어 UN 대회의실에 전시되는 영광을 안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사진을 시작하기 전까지 한국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했던 조금은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작가는, 전구, 금붕어, 쇼핑백, 인공적인 불빛으로 가득한 도시의 모습, 등의 익숙한 이미지들을 반복하거나 재배치 함으로써 작가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현대사회의 모습을 우회적으로 시각화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Mall Project; Operated Reality”에서는 화려한 도시 이미지 뒤에 감춰진 또 다른 도시의 모습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물질과 인간, 그 속의 공허한 관계를 상징적으로 다루고 있다.
작가는 태양의 온기가 사라진 후 고요한 어둠 속 낯선 불빛만이 부유하는 밤의 풍경에 주목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던 도시의 거리들은 어느새 텅 비어 인공적인 빛만이 그 주위를 밝힌다. 어둠이 삼켜버린 일상의 풍경들은 마치 시간이 정지된 듯 정적이고 때론 고독하고 쓸쓸한 기운마저 자아내며, 낮과 밤, 존재와 부재, 빛과 어둠, 사실과 허구 그 이중적 구조 사이에서 낯선 감각들로 채워진다.

Bayside II_New York, Archival Pigment Print, 76 x 83.43 cm, 2014


Andy H. Jung, Seoul II, Archival Pigment Print, 76.2 x 101.6 cm, 2011 (사진제공=앤드앤갤러리)
출처 - 앤드앤갤러리
* 아트바바에 등록된 모든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 11:00 - 18:00
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월요일, 일요일
모든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