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2015년 10월 13일 ~ 2016년 2월 9일
김지원, 무제_ 2013 oil on linen _218x291cm
대구미술관은 제15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인 김지원의 개인전<그림의 벽> 전을 개최한다. 김지원(1961~ )은1980년대 말부터 ‘그리기’와 ‘회화’에 대한 꾸준한 탐색의 과정을 거쳐 주변의 대상과 자연 환경을 캔버스에 담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그는 일상적인 사물에서부터 맨드라미, 항공모함, 비행장과 같이 작가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특정 대상이나 공간 등을 다루면서 회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내적 성찰을 통해 전통회화의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펼치고 있다. 김지원은 하나의 대상을 선택한 후 철저하게 관찰, 분석하여 연작으로 제작하는데 그의 ‘그리기’는 단순히 본 것을 재현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대상과의 거리를 좁히거나 넓히는 능동적인 과정을 통해 은폐되어 있는 것들을 드러내며 그림으로 세상을 번역하는 작업이 된다. 만개했다가 처절하게 죽어가는 맨드라미의 모습을 통해 희로애락이 뒤섞인 인간의 삶을, 비슷한 모양의 벽을 그리며 이 시대의 획일성과 부조리함을 사유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김지원의 대표작인<맨드라미> 연작을 비롯해<이륙하다> 연작, 그리고1998년부터2007년까지 진행하였던<비슷한 벽, 똑 같은 벽> 연작 이후2013년부터 ‘무제(Untitled)’라는 제목으로 다시 제작된 작품 등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을 살펴 볼 수 있다. 김지원의 작품을 통해 지난30여 년 간 이어온 회화에 대한 작가의 고민과 그 해법을 확인하고 다양한 장르가 혼재한 현대 미술 속에서 회화가 가지고 있는 미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지원 작가와의 대화
2015년11월21일(토) 오후3시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라 불리며 한국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인성 화백(1912~1950)의 작품세계와 예술 정신을 기리고자1999년에 제정된 이인성 미술상은2014년부터 대구미술관으로 이관되어 새로운 방향으로 개편되었다. 새로워진 이인성 미술상은 다양한 장르가 혼재한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평면작업에 주목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중진작가를 선정해 현대미술에서 비주류화 되어가고 있는 회화를 적극 후원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출처 - 대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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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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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0:00 - 19:00
목요일 10:00 - 19:00
금요일 10:00 - 19:00
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10:00 - 19:00
휴관: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하고 다음 평일에 휴관)
관람료 성인 (20세~65세) : 1,000원 청소년(8세~19세), 하사 이하의 군인 : 700원 단체 성인 (20세~65세) : 700원 청소년(8세~19세), 하사 이하의 군인 : 500원 50% 할인 대상자 (증빙서류 필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세자녀 이상)가정 구성원 ※ 막내가 2001년 이후 출생일 경우 해당 -100시간이상 활동 자원봉사자 -그린카드 소지(이용)자 무료대상자(증빙서류 필요) -경로(66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은 동반1인 포함) -국빈, 외교사절단 및 그 수행자 -학술연구 및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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