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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 2020년 10월 15일
제5회 <서울은미술관> 공공미술 컨퍼런스
변화된 문화지형도와 공공성_공공예술과 대중문화
그 동안 공공미술은 각 국 도시의 사회, 문화적 지형아래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서울시 역시 2016년부터 <서울은미술관> 공공미술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매 년 공공미술에 대한 역할과 조망, ‘공공미술이 상상하는 도시(2017)’, ‘기념조형물과 동시대 공공미술(2018)’, 그리고 ‘건축물 미술작품과 공공성(2019)’이라는 주제를 통해 공공미술의 개념과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해왔다. 이번에 5회를 맞는 <서울은미술관>공공미술 컨퍼런스에서는 새롭게 변화 확장된 문화지형도 속에서 순수예술과 대중문화가 공공미술 내에서 공공성의 실현과 확장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관한 물음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에서의 노력들은 공공미술의 확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비단 바이러스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예술의 가능성이 아니라, 그 어느 때 보다 모두가 함께 하는 예술의 공공적 실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모두를 위한 공공성의 실현이 사회적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위계화된 구분은 설 자리가 없어졌다. 또한 대중문화 역시 그 어느 때보다도 모두의 삶을 위한 공공의 실현에 관심을 둘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으며, 이제 이러한 공공성의 실현과 확장에 있어 본격적인 역할을 고민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제5회 <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컨퍼런스 에서는 전통적인 공공미술, 대중문화, 대중, 공공성 개념의 지형변화, 확장 등의 기본적 내용과 함께 최근 이론과 실전에서의 지형변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유사 공공성의 개념들을 검토함으로써 현 공공미술이 어떻게 대중들의 삶의 상태와 지향과 맞물려 있는지 논하고자 한다. 세부적으로는 제1세션 ‘새로운 문화지형도, 공공미술’과 제2세션 ‘확장된 공공성과 대중문화의 가능성’이라는 소주제를 통하여 기존의 공공미술에서 도출되었던 공간적, 장소적, 조형적, 장식적 차원의 협의적인 공공성과 달리 새로운 문화지형도 속에서의 폭넓은 공공성의 개념, 즉 예술에 있어서의 대중과의 소통, 교감, 개입, 관계로 확장된 공공미술과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일시: 2020년 10월 15일(목) 오후 2시
웹사이트: http://seoulurban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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