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다이브서울
2025년 6월 12일 ~ 2025년 7월 5일
‘조성재의 작품 속 숨겨진 의도에는 미술에 대한 위트와 시장을 향한 욕망이 느껴진다. 그러나 이러한 작가의 양가적인 태도는 세련되어 보이는 색색의 막대들에 의해 가려진다. 규칙적으로 설치된 캔버스는 제도를 향한 비판적 의식과는 거리를 둔 채 중립적으로 제시되기 때문이다. 작업이 피스(piece)로 더 많이 판매·유통되고, 관객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작가의 의도는 점점 더 수수께끼로 남는다.
여기, 다이브 서울이라는 전시 공간에 들어온 순간 육면체의 사물들은 캔버스의 존재를 뚜렷하게 끌어 올리는 작품으로 기능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 ⟪틈 밖의 앞의 겉⟫이 일종의 쇼룸(Show Room)처럼 보이기를 의도했다. 캔버스 사물과 원본 작품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막대들은 벽면을 타고 흐르는 파이프처럼 규칙적으로 걸려 있다. 첫인상으로는 쉽게 파악할 수 없는 작가의 의도는 그렇게 중립적인 ‘척’을 하고 있다. 그저 캔버스를 새롭게 재현한 듯한 결과물에는 마술 트릭처럼, 환상 뒤에 감춰진 의문들을 조용히 포함하고 있다.‘
전시 서문 중
참여작가: 조성재
출처: 갤러리 다이브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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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3:00 - 18:00
화요일 13:00 - 18:00
수요일 13:00 - 18:00
목요일 13:00 - 18:00
금요일 13:00 - 18:00
토요일 13: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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