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메일란
2024년 10월 17일 ~ 2024년 11월 14일
갤러리 메일란 24년도 두 번째 프로젝트
《투명한 경계에서, 깃털처럼 가벼운 : 춤추고 날아오르고 찌르기》
조윤서 "타오르는 세계"
세상에서 마주한 여러 장면들을 그려내면서, 언어로 그것들을 구체화하려 할수록 그 안에서 느꼈던 섬미한 감각들과는 점점 멀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마 그것은 이미지에 무게가 더해지면서 한없이 아래로 가라앉아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피어남과 사그라짐이 뒤엉킨 풍경을 어떠한 해석도 덧붙이지 않은 채 오롯이 마주할 때 비로소 그곳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이다.
참여작가: 조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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