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봄
2016년 8월 26일 ~ 2016년 9월 8일
<Family-확장된 관계 2> 아크릴, 2016
작가노트1
저만치 뛰어가는 아이를 붙잡아 번쩍 안아 올렸습니다.
어찌나 천방지축 날뛰는지 꼭 안고 있어야 합니다.
내 속에 쏙 들어온 아이를 바라봅니다.
그 아이 덕에 저는 오늘도 울고 웃습니다.
온전히 그 아이 덕입니다.
작가노트2
아이를 키우고 한 가정을 꾸려가며, 엄마라는 존재가 자신을 잃지 않고 지켜가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였습니다. 온전히 내 속으로 들어와 버린 아이들을 품어야 했고, 품었던 아이들을 다시 놓아주는 일은 품는 것도 놓는 것도 힘들기만 합니다. 제대로 품지도, 온전히 놓치도 못하는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며 오늘도 살아갑니다.

<Family-확장된 관계 4> 미송합판, 2016

<Family-확장된 관계 5> 미송합판, 2016

<Family-확장된 관계 1> 미송합판,82×64×19cm 2015
작가와의 만남 : 2016. 8. 27 (토) pm 4:00
출처 - 대안공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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