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아트센터 카페우민
2023년 6월 5일 ~ 2023년 7월 21일
우민아트센터(관장 이용미)는 '2023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의 네 번째 전시, 최성임 개인전 《은 은 Silver》을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개최합니다.
《은 은 Silver》은 가정생활과 일상 소재가 불러오는 경험과 기억, 심상을 기반으로 작업해온 최성임 작가의 개인전입니다. 최성임은 평범한 사물을 손으로 잇거나 엮어 또 다른 조형적 형태를 만들어냅니다. 가볍고 작고 연약한 재료를 반복해서 엮는 과정을 거쳐 평범한 재료는 예술이 되는 순간을 맞고 오랜 작업시간과 노동은 견고한 형태로 가시화됩니다. 작품은 한 장소를 점유하듯 설치되어 공간의 맥락과 결합하며, 마치 무대의 배역을 맡듯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작가의 삶과 경험은 작업을 통해 공간에 담기고 관람객은 작업이 주는 감각적 경험으로부터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번 전시 《은 은 Silver》은 ‘은(銀)’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그동안 최성임 작가는 황금빛 빵끈을 엮어 벽면에 드리우는 <황금 이불> 작업을 통해 황금의 물성과 의미를 해석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황금처럼 반짝이지만 쉽게 산화되고, 유연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은’의 특성에 작가의 짜임을 결합합니다. 은빛 빵끈을 촘촘히 엮여 벽면을 채운 <은 은 Silver>(2023)과 양파망에 플라스틱 공을 담아 천장에 매단 <실버 구름 Silver Cloud>(2023)은 공간을 일렁이는 은빛으로 가득 채우며 은세계(銀世界)를 이룹니다. 일상 소재와 물성이 연상하는 다양한 감각과 심상, 이야기를 설치작업으로 구체화해온 최성임 작가의 작업을 ‘은’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공모를 통해 유망한 작가를 선발하여 개인전과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예술가의 다양한 창작과 실험, 소통을 돕는 사업입니다. 2023년에는 7명의 작가(이시형, 박승희, 이정은, 최성임, 이윤빈, 최빛나, 임장순)가 참여합니다.
아티스트 키워드 토크(Artist Keyword Talk) with 최성임
<움직이는 사물-설치미술과 일상>
일시: 7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카페우민
참여작가: 최성임
출처: 우민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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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요일 10:00 - 18:00
화요일 10:00 - 18:00
수요일 10:00 - 18:00
목요일 10:00 - 18:00
금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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