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오뉴월
2015년 6월 26일 ~ 2015년 7월 18일
김씨연대기, 단채널 영상, 약 12분 08초,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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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부동산 목록>은 작가 최윤석이 오랜 시간 채집해온 일상적 사물과 자아 관찰의 연대기다. 수집가적 열정과 탐정의 집요함으로 그는 10여 년 동안 취해서 잠든 자신의 사진, 침대에 떨어진 체모와 각질을 모아왔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듯한 일상은 이러한 반복적 기록을 통해 작가의 가장 소중한 재산목록이 되었고 이는 기억, 행동, 소리, 습관 등 비물질적인 것을 포함한 사회적 관계로 확장된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일상의 부스러기들이 어째서 그의 재산목록이 되었을까. 최윤석은 그가 마주친 사물과 사건의 우연한 상황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불시에 걸려온 전화에서 작고한 할머니가 부른 노사연의 <만남>은 반복 재생되는 사운드로 삶 속에 깃든 죽음을 애도한다. 화장실 휴지를 관리하기 위해 유학생들끼리 벌인 신경전은 휴지 한 칸의 거리만큼 사소하되 다양한 인간 군상의 면모로 드러난다.
작가 최윤석은 <다른 방식의 O>(2014, 두산 갤러리), <부부생활 프로젝트>(2014, 서교예술실험센터) 등의 그룹전에서 선보인 실험적 퍼포먼스와 여러 전시 기획( <퍼블릭 서비스: 친절, 봉사, 협동>, <생활과 일 일과 생활>)을 통해 주목 받아왔다.
이번 개인전은 2008년 이래 8회째 시행되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시다. 전시 비용 및 단체 워크숍, 1대일 전문가 매칭 등의 지원을 받은 작가 16명의 전시가 올 한 해 동안 뒤이을 예정이다. 스페이스 오뉴월

Thank you, mum!, 손편지, 가변설치, 2014_설치 세부 이미지

Sleep Book, 27.9x21x3.9cm, 출판물, 2004-2015_내지 이미지

I Was Born But, 11분 27초, 컬러, 단채널 영상, 2015

올해의 질량 2012, 한 해 동안 수집한 영수증, 가변크기, 2012-2013
출처 -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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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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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1:00 - 18:00
목요일 11:00 - 18:00
금요일 11:00 - 18:00
토요일 11:00 - 18:00
일요일 휴관
휴관: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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